인  삿  말

오대산휴는
사람과 자연을 잇는 다리입니다.

생태계의 평형을 지탱하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미스터리의 행성 지구를 꿋꿋이 지켜주는 자연.  우리는 누구든 한번쯤은 자연친화적 삶. 자연과의 공생적 삶을 동경하면서 자연과 함께할 기회를 꿈꿉니다.

오대산휴는 이런 꿈을 현실로 일구어 가고자 합니다.  묵묵히 이땅의 허파노릇을 하고 있는 해발 650미터 청정 숲에서 자연의 이치와 신비를 체험하고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는 숲 학교를 운영합니다.  자연친화적 먹거리를 생산, 가공, 저장하여 나누고 직접 체험하는 6차 산업을 실행 합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일구어가는 숲과 농업이 함께하는  선진국형 농촌 종합문화단지를 조성하는  밑거름이 될 것을 기대 합니다.

인생의 후반 집짓기에서 자연을 선택한 숲해설가, 숲치유사, 숲길체험지도사,도시농부들이 '자연과 공존하고 자연과의 대화를꿈꾸는 우리들'을 자연과 이어주는 작은 다리가 되고자 합니다.  오대산휴는 나무, 풀, 곤충 등 숲속의 뭇 생명들의 비밀스런 세계와 생태 이야기를 전하는 통역자가 되어 자연이 우리 인간사회에 안겨주는 진정한 가치에 대해  함께 느끼고 배워가려 합니다.  나아가 자연과 생태 지킴이로서 생태보존의 방식을 공유하고자  사명감과 봉사의 정신으로 함께하려 합니다.

자연 속 삶을 그리워하는 모든 도시인, 특히 생태적 지평에서 자신의 문제를 바라보고 꿈을 발견하고 키워가야 할 아이와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계기를 만들어주게 되기를 꿈꿔봅니다.  그리고 오대산 자락 열목어가 사는 청정지역에서 나는 농.임산물을 재배, 가공해 건강하고 유용한 먹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농부 체험의 꿈을 나누고자 오대산휴를 소개합니다.